[2019 유럽] [48] 2019.07.10 덴마크 코펜하겐

아침에 산츠 Sants역 근처의 밥집을 찾아 돌아다녔다.

오늘 아침 메뉴는 빠에야!

1인 빠에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들은 Restaurante Los Ancares로 향했으나,

아침에는 샌드위치만 판단다.

 

Asador de Lugo 라는 곳에 가봤다.

메뉴판에는 빠에야 주문은 2인분부터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손님이 없어서인지 뭔지 아무튼 그냥 1인분 주문 받아주셨다.

먹물빠에야 + 상그리아 주문.

식전빵은 유료라길래 패스.

빠에야를 주시면서 소스도 주셨다.

먹물빠에야는 양도 많고 짜지도 않고 완전 좋았다.

다먹기에는 힘든 양. 포장해오고싶었다..

숙소와서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산츠역에서 공항갈 때 R2 타고 갔는데,

며칠전에 와봐서인지 ㅋㅋ 헤매지는 않았다.

 

다음에 또 바르셀로나를 오게된다면.

공항버스가 정차하는 곳 근처 or 산츠역 근처에 숙소를 잡을 것 같다.

캐리어 들고 이동하는거는 내겐 너무 힘들다.

 

T2 에서 T1 가는 버스도 바로오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부엘링항공 카운터로 갔다.  

Bag Drop도 셀프였다.

 

내부는 뭐 먹을것도 살것도 많긴했지만

배도 부르고 가방도 꽉차있고 그냥 패스..

 

그리고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는 상공

필터도 없이 찍었는데 하늘 색깔 실화인가.

내릴때쯤 바다 찍어보니 확실히 다르다!

숙소가는 길.

그리고 숙소에서 휴식..

이제는 잠시 패키지투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