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 [90] 2019.08.21 스위스 로잔
스위스를 떠나는 날이므로,
마지막인만큼 밖에서 한 번 더 외식?을 했다.
홀리카우 Holy Cow!
로잔에는 홀리카우가 두개 검색되는데,
어후. 기차역에서 엄청난 오르막길을 올라야했다.
다행히 오늘 덥지 않고 쌀쌀한 날씨였다.
루체른에서는 기차역에 있는 곳이라, 서서먹어야했는데,
이번에는 매장에서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루체른이랑 같았다!
오늘도 베이컨아보카도비프버거~
음. 물론 그날 더 배고픈 상황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햄버거는 루체른에서가 더 맛있었다!
하지만, 감자튀김은 로잔에서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어느 도시에나 다 있는 성당.
와 이것도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다리를 건너~ 성당으로!
음. 카메라에 한번에 잡히지가 않는다.
높은곳이라 시내전경이 보인다.
로잔에서 리옹으로 가기 위해서는 제네바를 경유해야 했다.
제네바에서 빅토리녹스 매장 방문!
기차역에서 15분정도 걸어야 나온다.
추워서 막 걷느라 제네바 뭐 찍은게 없다 ㅋㅋ
이곳에서 남은돈을 탈탈 털었다.
맥가이버칼에 이름도 새겨준다. 5프랑 별도 지불.
커스터마이징도 되고. 그냥 맥가이버칼에 이름을 새길수도 있는듯하다.
어쨌든 내꺼를 새로 사고, 맥가이버칼에 이름도 새기고, 감자칼도 사고~~ 쇼핑끝!
Wooden 10 모델로 샀는데, 손잡이 부분이 나무로 되어있고,
뭔가 인체공학적? 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
나무라서 손잡이 부분에는 이름을 못새기고, 칼 부분에 새겼다~~
이제 0.30프랑만이 남았다.
제네바역에서 프랑스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약간 다른 플랫폼으로 가야한다. 세관도 있다 ㅋㅋ
약 두시간의 이동 후, 프랑스 리옹 도착!!
숙소는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1인실~~~ 느리긴 하지만. 와이파이도 있고.
조식은 6.20유로. 우선 내일 한번 먹어보고 나머지 결정해야겠따.
오늘 한것도없는데 왜 피곤하지.
시내구경은 내일 해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