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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01] 2019.05.24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이팅
2019. 5. 25. 15:43
공항으로 출발할 때 버스 승차거부를 당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인천-프랑크푸르트 아시아나 OZ541편은 2층짜리였다.
2층비행기 처음타봤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좌석은 넓었고,
11시간동안 영화 2편 보고 책도 읽고....
기내식은 해산물식으로 따로 신청해서
남들보다 먼저 받아서 먹었다. 나름 만족
공항에 도착 후, 입국심사....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줄도 길고, 심사하면서 뭘 그리 꼬치꼬치 캐묻는지....
영국 입국하는줄??? ;;
아니 중국 입국심사보다 더 오래걸리는 건 뭐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야하는데
공항에서 짐 찾고 나오자마자 기차역이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 공항철도는 타러 가는데 꽤 걸리는 것 같던데;;;
기계를 통해 4.95유로짜리 싱글티켓을 구매하고
City로 가는 플랫폼1에서 기차를 탔다.
다른 블로그에서 S8노선이나 S9노선 타야된다고 해서 헤맸는데
플랫폼1에서 기차기다리다보면 전광판에 S9라고 뜨길래 냉큼 탔다
숙소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약 3분?
위치는 잘 잡은것 같다
그래도 엘레베이터도 있고, 안에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
내 방이 엘레베이터 바로 옆이라 좀 시끄럽긴 했다.
짐 놓고 숙소 주변 탐색 시작
그냥 유로타워랑 마인강 옆을 거닐다 왔다.
비행기에서 잠을 못자서 그런지 피곤하다.
간단하게 샐러드 하나랑 스몰와인 한병 사와서 숙소에서 먹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