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로알드달이 찰리와초콜릿공장의 모티브를 얻게된 곳,
캐드버리 초콜릿 공장에 가는 날.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되지만,
나는 인터넷에서 예약을 미리 했다.
그러면 조~금 더 저렴하다.
cadburyworld.co.uk
버밍엄에서 리턴티켓을 구매 후
기차타고 10분거리에 있는 Bournville로 간다.
작은 시골마을인것같다.
캐드버리Cadbury 초콜릿 포장색깔이 전부 보라색인데,
그때문인지, 초콜릿공장 가는길은 보라보라색으로 되어있었다.
캐드버리월드 가는길 표지판을 따라 15분정도 걸으면된다.
음, 어느순간부터 카카오?코코아?초콜릿향이 난다.
기분좋아지는 그런... 달콤한 냄새 ㅋㅋ
입구 옆에 기념품샵과 카페, 식당이 있었다.
식당 메뉴 중에 초콜릿 피자가 눈에 띈다.
맛있겠지만... 혼자 다 먹을수가 없다 ㅠㅠ
10시 입장!
티켓 검사할 때, 초콜릿바를 2개씩 준다.
주섬주섬 잘 챙겨넣고 들어갔다.
캐드버리월드는 총 14개의 코스로 되어있었다.
1. Aztec Jungle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즈켁?정글.
초콜릿 강을 해놨을것만같은...곳이지만... 없었다.
2. Journey to Europe
미니 상영관 ㅋㅋ
오, 여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설명이 다 되어있었다. 신기.
3. Bull Street
4. Cadbury Story
다같이 들어간 시네마관.
존 캐드버리의 성공스토리를 ! 영상으로..
5. Making Chocolate Story
이곳도 시네마관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다같이 영상을 시청한다.
상영 전에 직원들이 몸 안좋은 사람들 있는지 물어본다. 의자가 흔들리기때문ㅋㅋ
6. Manufacturing
그리고 캐드버리 제품이 만들어지는걸 비디오로 해놨는데 그냥 패스..
7. Have a Go
여기 가는길에 초콜릿을 하나 더 줬다.
그러고보니 나는 커피맛 초콜릿을 줬네...
초콜릿으로 이름쓰는 체험하는 곳도 있었다.
Green Screen
배경선택하고 그린스크린에서 촬영하는거..
나중에 사진은 구매해야한다.
8. Cadabra
바닥부분에 스크린으로라도 초콜릿 강 해주지 ㅠㅠ
그냥 ... 그냥 지구마을같은? 그냥 어트랙션 타고 뭐 보는거였다.
여기서도 사진을 찍으므로, Smile~
9. Chocolate Making
오 여기서 초콜릿 시식.
따뜻~한 초콜릿. 정말 맛있었다.
토핑은 원하는걸로 하나 선택가능..
나중에 하나 더달라고 하니깐 안된단다. ㅠㅠ
핸드메이드초콜릿?을 여기서 만드는 거를 보여주기도 했다.
10. Advertising Avenue
그동안의 캐드버리 광고영상을 보여줬다.
많긴 했는데, 사진을 그닥 열심히 찍지느 ㄴ않았다.
11. Purple Planet
코코아 나무를 기르거나 뭐 아무튼 체험관이 있었다.
아이들은 방방 뛰놀았다.
12. The World's Biggest Cadbury Shop
맨처음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옆에 있던 기념품샵이다.
다양한 캐드버리 제품이 있다.
핸드메이드 제품도 있었고,
프리미어리그 한정판 초콜릿도 있었다.
한편에는 싸게 초콜릿을 파는 곳도 있었다.
크, 1kg짜리 초콜릿이 5파운드라니..
제일 할인을 많이 했던 초콜릿 ㅋㅋ
13. The Bournville Experience
13, 14번은 밖에 있다. 건물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빙 돌면된다.
그럼 따로 가는 표지판이 있고,
CADBURY 공장건물과함께
놀이터, 매점, 13번 14번 코스가 있다.
안에 들어가면 뭐 별건 없었다 ㅋㅋ
공장 모형물과 ... 여러 설명들.. 그리고 캐드버리제품을 모아둔.. ?
14. 4D Chocolate Adventure
벌써 마지막.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사람이 많으면 대기시간도 길 것 같다.
초콜릿강?호수?는 이곳에서 4D로 잠깐 본것같다..
비가 살짝 올 것 같으므로,
아까 왔던 길 다시 걸어서 기차역으로.
초코강없어서 아쉬웠던 캐드버리 안녕. 작은 버밍엄 옆 기차역도 안녕.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쉬다가..
오후에 나와서 그냥 길거리 좀 걷다가...
어제 난도스 쿠폰 받은거 사용하러 난도스로...
사이드 메뉴 주문하며 7파운드 넘기고 1/2치킨을 받았다.
그냥 여유 철철넘치게 먹으려고 숙소로 가지고 왔다.
짐싸고, 포르투갈/스페인 일정 좀 더 손보고... 하루끝...............
휴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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