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푹 쉬고. 오후에 외출.
비니투스 1호점 -> 보케리아 시장 -> 성당 -> 츄레리아 -> 고딕지구
1일 1꿀대구를 실현하기위해
오늘은 카탈루냐 광장 근처의 비니투스 vinitus 1호점을 방문했다.
귀찮아서 동행을 구하지도 않았다.
3시쯤 갔는데 빈자리가 몇몇 있었고,
나는 혼자라 그런지 그냥 바에 안내받았다.
저 밥 맛있어보였으나, 혼자서는 못먹을것같아서 패스.
꿀대구만으로는 조금 애매할것같아서 조금 더 주문.
꿀대구, 햄크로켓, 샐러드타파스, 상그리아.
상그리아 잔 큰거에 주셨넹 ㅎㅎ
단짠의 조화. 나는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상그리아는 어디에나 어울린다.
그리고 걸어서 간 보케리아 시장.
확실히 영국 런던의 버로우마켓보다는 크다.
하지만 먹을거리는 거기가 더 많은 것 같다.
츄로스를 먹기 위해 소화시키려고 걷다가 보게 된 성당.
그리고 츄레리아 xurreria
음 이때가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츄로스를 열심히 튀기고 계셨다.
츄로스+초콜라떼 3.20유로.
뜨거운 츄로스와 따뜻한 초콜라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아까 골목길에 의자가 있는 것을 봐뒀기에
그쪽으로 가서 먹었다.
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어제 먹었던
초콜릿이 츄로스 안에 있는 게 더 맛있는듯ㅋㅋ
초콜라떼는 핫초코보다 진하긴 하지만.
단 맛이 조금 약하길래.
츄로스에 설탕 뿌리고 남은 설탕을 넣어서 먹었다 ㅋㅋ
그리고 또 소화시키려고 걸었다.
그러고보니 그곳이 고딕지구였다.
원래 개선문, 동물원, 등등 가보려고 한 곳이 많았으나...
귀찮아서 패스했다.
스페인 마지막 밤인데 그냥 쉴래 .
스페인광장을 마지막으로 봤다.
저 엘레베이터는 1유로를 내고 올라가야하는 것 같다.
스페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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