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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까사정원

메이팅 2013. 8. 5. 17:03

2013.05.24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까사정원.

그 전에는 포르투갈 귀족의 별장이었다가

동인도회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방명록을 쓰는 곳이 있었고.

연못도 있었다.

 

박물관 내부에 사람은 없었다.

평일에 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비원 아저씨 한명 있었는데,

고양이랑 놀고 있으니깐 아저씨가 말도 걸어줬다.

이 고양이 키우는 거니깐 순한 고양이라고...

아저씨도 인상과 달리 착하셨다...

하도 심심하셔서 말을 거셨는지도..

한국인이라니깐 강남스따일~ 이러시고;; ㅎㅎ

 

세인트 폴 대성당을 바라보고

왼쪽 골목으로 쭉~쭉쭉 걸어가면 공터가 나오는데

까몽이스공원, 까사정원, 신교도묘지가 한곳에 있다.

셋다 둘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