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 포르투에서의 서핑!

에어비앤비를 통해 서핑 액티비티를 예약했다.

한국인 후기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곳으로!

 

Pedro

https://abnb.me/j0HzklokQX?user_id=262345101&s=50

제공 항목

Surfboard & Wetsuit Excellent surfboards with many options in wide range of sizes.

Warm wetsuits, all sizes available in different genders.

준비물

Swimwear, Towel, Sunscreen, Water!

 

우버를 타고 해변으로 갔고,

컨테이너가 surfing school이었다.

서핑하면서 찍은 사진이 없긴 하지만,

아 진짜 재밌었다 ㅋㅋ

비록 초반에는 날씨가 흐렸지만,

파도는 꽤 있었고.

나중에는 햇빛도 있으면서 파도가 있었다.

비록 파도와의 싸움에서 내가 지긴했지만,

포르투에 와서 꼭 해볼만한 액티비티인것같다!

한화로 결제했지만, 20유로 정도인듯?

 

11시~1시 서핑을 하고.

바로옆에서 물로 헹구고

시내가서 에그타르트 사들고

숙소와서 씻고 점심~

 

그리고 쉬다가 저녁먹으러!

미슐랭 맛집 Cantinho do Avillez 으로 갔다.

토요일 저녁 7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커녕 자리가 텅텅비어있었다.

하지만 8시반 전에 떠나야한다고 직원들이 그랬다.

어차피 일몰보려면 그 전에 떠나야해. 걱정마...

메뉴판은 따로 있긴했지만,

음료 메뉴는 태블릿으로 제공되었다.

와인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굳이 직원들이 힘들게 설명안하고,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은듯?

아무튼 내가 주문한것은

관자리조또랑 문어구이!

2명이서 쉐어할거라고 하니깐, 접시 2개에 나눠줬다.

오 센스~

 

관자리조또는 살짝 짰고,

문어구이는 크면서도 연하고 부드러웠다. 맛있었음.

그리고 우버타고 어제 갔던 모후공원 옆에있는

세라르필라두 수도원 Mosteiro da Serra do Pilar 에 갔다.

확실히 더 높은곳이라 그런지 뷰가 더 잘보인다.

해가 지는것을 보고,

어제의 모후공원 Garden of Morro으로 갔다.

포르투의 3대 에그타르트를 모두 가지고,

포트와인 한병과 써머스비 워터멜론맛과 함께 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MANTEIGARIA = FABRICA DA NATA > NATA LISBOA.

만테이가리아 = 패브리카 드 나타 > 나타 리스보아.

만테이가리아는 계피맛?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먹었던 페브리카 드 나타꺼+계피? ㅋㅋ

페브리카 드 나타는 무슨 말이 필요한가.

안의 커스타드가 사르르르르

나타 리스보아는 약간 슈크림맛? ㅋㅋ.

그 뭐지 붕어빵 맛과 비슷했던 것 같다.

해 진 이후의 뷰는 뭐 어제와 같았고.

하지만 어제보다 더 바람이 불어서 추웠던 것 같다.

내일 스페인으로 이동하면 이 추위가 그립겠지.... ? ㅠㅠ

 

Posted by 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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