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식 사우나를 체험해보기 위해 헬싱키 시내로 !

알라스 씨 풀 Allas Sea Pool과, 로일리 Löyly Helsinki 두 군데가 유명하다.

 

나는 수영장에서 놀기를 원했으므로, 알라스로 선택.

로일리는 19유로 (인터넷 예약 필요. 수건포함. 사우나+바다)

알라스는 14유로 (현장구매 가능. 수건별도. 사우나+온수풀+해수풀)

 

알라스에 들어가기 전, 위에서 찍어본 알라스 씨 풀 Allas Sea Pool.

헬싱키 대성당과 같이 사진이 나온당.

알라스도 예약하면 편할것같아서

인터넷에서 들어가서 티켓구매버튼을 눌렀으나!

그 이후로 계속 영어화면이 안나오고, 현지언어만 나와서 패스.

그냥 현장구매를 했다. 입장+락커 사용가능한 팔찌를 준다.

남여공용이라 쓰여있는 화장실 및 샤워실은

탈의실은 별도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칸막이로 되어있다.

근데 남성전용 여성전용보다 비교적 한산하다.

사우나는 생각보다 작았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기도 하고 그냥 들어가기도 한다.

정말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사우나에 들어가서 즐긴다.

 

사우나를 하다가 덥다고 느끼면 나와서 수영을!

알라스에는 총 3군데의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165cm깊이의 수영장 + 60cm깊이의 온수풀 + 180cm깊이의 해수풀.

오늘 날씨가 14~24도 였다.

햇빛이 있으면 덥다고 느낄수도 있긴 하지만.

물속은 차갑다. 특히 해수풀.

다행히 그냥 수영장은 따뜻한 물로 채워져있었다.

11시쯤 가서 2시쯤 나온듯.

씻고 나와서 Allas Café & Terrace 로 들어갔다.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뷔페식도 있었지만, 그냥 빵이랑 음료 주문.

시나몬빵 먹고싶었는데 품절이라 ㅠㅠ

다른 빵 하나랑 초코케이크 주문.

맛있으면 장땡이다.

배채우고 당충전도 하고.

바로 앞 잔디밭에 앉아 대관람차 구경도 하고.

입장팔찌 반납하고.

나와서 선착장 및 마켓 구경.

하얀 천막은 그냥 물건을 파는곳이고,

주황 천막은 먹을 것들을 파는곳이다. 사진이없넹.

길건너 헬싱키대성당도 보인다.

숙소와서 쉬다가.

반타에 있는 이케아 IKEA Vantaa 구경하러!

역시나 착한 이케아의 먹을거리!

초반 입구는 우리나라와 비슷했으나!

꾸며놓은 것들을 보면 유럽스러웠다.

마지막에 나왔을때 먹을거 파는곳이 보인다.

싼 가격이 나를 유혹했으나.... 참았고.

숙소 앞 마트에 가서 고기를 사다가

배불리 먹고. 짐정리하다가 하루 끝.

Posted by 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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